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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와인 그리고 책

혼자만의 시간

by 메아스텔라meastella

잔잔하게 방안을 가득 채우는 재즈음악이 있고

강하진 않지만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이탈리아산 키안티 레드와인도 있고

몇 년 전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읽고 있다.

좋다!


부재중인 주인을 대신해 내가 쓰기 편하도록

조금씩 꾸미고 있는 나만의 공간.

나쁘지 않다.


가만 보니,

예전 유학시절 기숙사방처럼 꾸몄네!

다시 젊어진 것 같은 이 기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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