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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진우 Oct 01. 2015

휴식처

몸이 아닌 마음의

추석 연휴 내내 미친듯이 쉬었다.

연휴가 끝나고 딱 하루 지났다.

벌써 쉬고싶다.

마음을 편히 둘 곳이 없다.

정신 없는 일과를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이 처량하다.


(+ 오늘부터 육성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려나보다. 대학로가 축제분위기로 잔뜩 들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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