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후기] 흑자경영연구소 언론홍보 실무과정

홍보담당자로서 들으면 좋을 사외교육, 언론홍보 실무과정 교육 후기

by Jinwood 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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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흑자경영연구소에서 열린 언론홍보 실무과정 교육 후기를 남겨보겠다.


흑자경영연구소는 뭐하는 곳인가?

흑자경영연구소는 1971년에 설립된 경영지도 및 교육기관으로, 주로 기업 경영 컨설팅, 공개강좌, 월례 미팅, 교류회 등 다양한 경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주된 목적은 기업과 기관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있습니다.


크게, 전략·기획, PR·홍보, 내부감사, 사업타당성분석 4가지의 분야에 대해 세부적인 강의들이 나뉘어져 있다.


필자는 언론홍보 담당자로서, PR홍보 분야의 <언론홍보 실무과정> 교육을 수강하게 되었다.

(물론 회사 지원이 없었다면... 이런 거금을 들여서 교육을 받을 생각조차 못했을 것 같다)



흑경영 위치는 여의도에 있다.


그리고 교육 시작일 기준 3일전?쯤부터 메일&카톡으로 안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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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육 시작일 전에 미리 '비플페이' 어플을 설치해 식대가 들어왔는지 확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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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꺼운 책을 받는데, 강사님의 PPT 자료들이 다 모아져 있는 책이다.

따로 필기는 안해도 되는 강의도 있고, 그렇지 않고 빈칸을 수기로 써서 채워야 하는 강의도 있다.

(볼펜과 필기노트는 구비되어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교육 개요

성공적인 언론관계 관리와 효과적인 퍼블리시티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 !!


언론홍보는 기업홍보의 기본이며 홍보활동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언론보도는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언론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언론홍보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과정은
▶ 변화하는 언론환경을 이해하고, 퍼블리시티 전략과 언론홍보 실행 Tips, 사진을 통한 언론홍보 및 위기관리와 부정기사 대응방안에 관한 강의를 통해

▶ 언론홍보의 ‘핵심’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다 효과적인 언론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해드리는 언론홍보 담당자 필수과정입니다.



커리큘럼

Ⅰ. 언론홍보의 핵심 목적과 기본 R&Rㆍ효과측정

1. 언론홍보 실무활동의 기본 Process

2. Media와 Target 등 언론홍보 환경 변화

3. 언론홍보 활동의 목표와 전략, 방향성!

4. 기타 언론홍보 효과측정(KPI)을 위한 Tips!

Ⅱ. 효과적인 언론홍보 실행을 위한 Tips

1. 홍보팀의 역할과 업무영역

2. 언론환경의 변화와 대응 전략

3. 언론홍보 실무에 관한 이해

4.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실무 TIP

Ⅲ. 사진을 통한 언론홍보

1. 신문제작자들이 생각하는 신문사진의 조건

2. 경제면 보도사진의 영역

3. 경제면 사진 취재 접근 과정

4. 사진기자가 선호하는 보도자료

5. 제공 사진 촬영 요령

6. 사례연구

Ⅳ. 위기관리와 부정기사 대응방안

1. 현대 기업 위기관리의 특징

2. 성공한 귀기관리, 실패한 위기관리

3. 위기 대응 전략과 메세지

4. 부정기사 대응

5. 위기에 강한 기업 만들기

Ⅴ. 기자와의 대화

현직 기자를 초청하여 언론보도의 원칙, 언론사에서 선호하는 컨텐츠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도록 합니다.

Ⅵ. 효과적인 ‘언론사 미팅 활동’ A to Z

1. 언론사와의 원활한 미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key-point

2. 사전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언론사 미팅 활동의 A to Z

3. 언론사와의 미팅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4. 기타 원활한 언론사 소통 활동을 위한 유용한 실행 Tips.사진을 통한 언론홍보



교육 내용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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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이재국 대표님께서 OT를 진행하신다.

대기업 홍보팀에서 몇십년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고, 언론홍보 수업 강의를 오랫동안 해오신 분이다.


수강생들끼리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이미지를 적고, 명함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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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날에 들은 또다른 강의는 보도자료 사진에 관한 강의였는데, 실제 사진기자로 활동하시는 분께서 강의를 해주셔서 더욱 도움이 되었다.


실제로 홍보팀에서 일하다보면 카메라와 이리저리 많은 곳을 다니게 되는데 그때마다 사진을 잘 찍어야 한다는 압박이 심해 언론홍보에서 원하는 사진 기술을 정석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더욱 도움이 되는 강의였고, 또 수업 중 직접 찍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2일차에는 시청 홍보팀에서 근무하시는 분의 강의와, 홍보대행사에서 위기관리 전문으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의 강의를 들었다.

특히 시청 홍보팀에서 일하시는 분의 강의는 더욱 유용했다.

그 이유는 요즘 회사에서 chat GPT를 활용하여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프로세스가 도입되어 Chat 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이 필요했는데, 권동욱 팀장님께서 실무에서 직접 사용하시는 Chat GPTs 지침서를 공유해주셨다.


3일차에는 중앙일보 장원석 기자의 강의도 진행되었다.

기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언론홍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사실들을 들을 수 있었다.

실제로 기자들은 메일이 하루에 100개 이상 들어오고, 그중 6개만 본다고 한다. 그렇다면 6개 메일은 어떻게 보게 된걸까?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

1. 보낸이

2. 제목 → 사실 제목이 전부임 (친절한 내용의 제목이 있어야 함. 궁금해 할만한) ex. 2024년 농가 어가의 소득 > 어가의 소득이 역대 최대였다 > 양식어가(김)만 늘었다 > “김수출 증가로 어가도 역대최대”

*제목이 안 친절해도 되는 경우가 있음 ex. 국내총생산 > 숫자가 친절하기 때문에 … -> 내용 자체가 너무 중요한 경우다 ex. 한국은행



강의에서 도움이 되었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홍보를 잘하는 사람은?

1. 네트워킹: 극I는 안 맞음 = 사람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임. 기자 뿐 아니라 업무상 관련 있는 타부서, 일반인과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 → 자신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상대의 정체성을 빨리 파악하는 것

2. 인사이트: “신문보기” 네트워킹을 통해 습득한 정보의 맥락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는 능력

3. 커뮤니케이션: 보도자료 기관장 기고문 등 글쓰기 역량과 설득, 사회 등 말하기 역량 필요 → 유려한 말솜씨보다는 신뢰감 있는 어휘력, 문장력



<보도자료 잘쓰는 요령>

- 행사: 무엇을 했는지, 결과 중심으로 ex. “산업혁명위원회, 제 1차 혁신 해커톤 개최” → “산업혁명위원회, 끝장 토론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

- 숫자: 언론은 숫자에 약하다 ex. “서민 자영업 생태계 복원해 서민경제 기반 다진다” → “59만 자영엄자 종합지원으로 서민경제 활력 도모”

- 사업: 사업이 아니라 기관의 성과 중요 ex.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 연계 대규모 그린 생산 실증 착수” → “한국남부발전, 600억원대 그린수소 연구사업 수주”

- 사실: 욕심말고 핵심, 희망 말고 사실 ex. 대한민국 우주로 향하는 문을 열다 → 국립과천과학관, 6월 15일 누리호 2차 발사 실황 생중계

- 비전: 액션이 아니라 비전을 담아야 함 ex. XXX기업, 새로운 시작 위한 조직문화 비전 선포 → XXX기업,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 발표

- 문장: 소설을 쓰는 듯한 내러티브 유행 (기획보도 느낌) → 일반 발표 느낌의 기사 보다는 내러티브가 주목이 잘됨… 이런 기사를 한 군데만 배포해도 됨

- 기획: 여러가지 엮어서 하나의 주제로

- 오피니언면 잘 활용하기

- 따옴표 활용: 따옴표 잘 활용하면 기사화, 보도 잘 실림


기자의 Pick 받는 꿀팁

(1) 추가 취재 욕구를 끌어내라 기자는 출입처가 계속 바뀜. 출입했던 이력을 이용하게 됨. 기자의 관계 맺음이 중요함. 다음에 돌아올 때 내사람이 될 수 있게 만들어놓으면 좋음.

(2) 버린 문장을 살펴라 실제 기사에 올라간 글과 보도자료 내용이랑 다를거다 (버려진 문장을 살펴보라) → 뭐가 삭제된 문장인지 보면 됨 ex. 1000자 정도의 기사면 → 평균 4000자 초안을 써야 3000자 버리고 1000자가 써짐 (3) 완전한 기사체로 써보자 기사를 한번씩 써봐라. 좋아하는 기자 한명 골라서 비슷하게 한번 써봐라




교육시간의 80% 이상 참여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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