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in Feb 15. 2016

오늘 날씨 추움

오늘 뉴욕의 날씨는 현재 화씨로하면 0도 섭씨로하면 영하18도이다..

그 덕에 우리집의  뜨거운물이 나오는 관이 꽁꽁 얼었다.......

찬물은 콸콸 너무 잘 나와주는데.. 뜨거운 물이..


작년 11월12월이 포근해서 봄같이 지났는데..

1월들어서면서 쌀쌀해지다 이리 추워졌다.




근데... 나는 서울에서 약 19년을 살았다..

그리고 뉴욕의 날씨는 서울과 똑같다.

구지 다른걸 말하자면 짧은 봄과 짧은 가을정도랄까... 그리고 칼바람..?


그러다보니 난 이정도 추위도 아 바람 안불어서 다행이다... 하는 정도?

바람이 불면.. 진짜.... 뼈속까지 시리다는 표현과

바람이 내 등을 밀어 가던 걸음이 몇배로 빨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화창한 하루..... 춥지만 화창하기에 기분이 좋다..

바람이 안불어 감사하다....


건강한 2월이 되기를 기대한다...!!!

작가의 이전글 10년이 넘고 11년째에 들어서는 순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