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쉬는날에는 soho 쪽에 나와 있다..
한동안 비어있었고 한 동안 공사를 한 한 가게에 새로운 주스 커피샵이 생겼다 특이하게.. 생강을 많이 넣는다...
요즘 뉴욕 트렌드가 그고같다 주스..
건강을 챙기며 동시에 야채 섭취도 가능하며 간편한 것이 주스같다.
야채 주스 바는 한블럭에 하나가 있을정도로 많이 생겼고 브랜드들도 굉장히 많이 늘었다.
나 또한 육식을 많이 한 날이거나 식사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식사 전후에 야채 주스를 일부러 사서 마실정도니....
야채따위.... 정말 싫어했는데.. 이제 일부로 챙겨먹으로하니.... 예전엔 일잏이 과즙기로 짜서 마시던 것을 이제는 간편히 '저거 한병이요' 혹은 냉장고서 그냥 꺼내와 '여기요' 하면 되니 이 얼마느 편한 일인가....
아마 조만간 알약으로 먹는 야채도 시판되지 않을까 싶다...... 비타민처럼.... 야채 알약 해서.. 말이다 그런 세상은 오지 말았으면 한다..
지금도 내 앞의 주스를 마시면서 나는 자몽 사과 진저 오렌즈쥬스를 섞은 주스를 시켰는데 자몽색은 강하고 생강맛만 강한 그런 맛울 느끼며 과일 하나하나 생강 한 조각 조각 음미하고 있으니 말이다....
음식을 먹으면서 음미하고 즐기고 느끼는것 또한 굉장한 즐거움이기때문이다.
요즘 핫하다고 할 수 있는 베지테리안 음식점의 쥬스들.. 내가 주로 마시는 것은 저기저 초록색 각종 야채와 과일이 있다.
이게 지금 내가 마시고있는 자몽 사과 생강오렌즈쥬수인데.... energ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