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같이 세상을 조용하게 느끼고 싶다.세상살이가 참힘들 구나.
나무는
늘 그자리에 서서
꽃눈 내리는 봄날을 기다리고
화사한 꽃눈 그늘아래
나뭇가지가 되고 싶어서
눈뜨는 꽃잎속에도
희망의 가지가 생기고
날개를 달려고 하는구나.
오고 가는 나그네에게
꽃눈을 흠뻑 내려주는 구나.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