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문을 열고 그림을 그린다.어제본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오월이 문을 열고
살금살금 그림을 그린다.
보랏빛 ,노란빛 각시붓꽃을 그린다.
오색빛 연산홍도 그린다.
곱게 곱게 아주곱게 그린다.
길가에 철쭉꽃도 그린다.
분홍빛,하얀빛을 곱게 그린다.
들판위에 민들레,씀바귀,꽃다지도 그린다.
하늘에 햇살이랑 닮은 황금빛 꽃들을 그린다.
들판 도화지위에 꽃같은날을 그릴수있는 오월이 세상에서 제일 좋구나.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