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높은 산꼭대기 산사에도 가을이 오는구나.
금수산 굽이 굽이 산꼭대기
돌계단 표류 가을이 오네
산사입구에는 맨드라미가 활짝웃으며
나그네를 반갑게 반겨주고
분홍빛 코스모스 바람이랑 친구하며
춤을추고
산사 담장사이에 피어난 봉숭아는
어느새 가을옷을 갈아입고
나그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보내고
저멀리 흐르는 강물은 나그네 눈을 호강 시켜주는구나.
산사에 가을이 옷을 갈아 입을수록 나그네도 삶에 인생에
가장 멋진날을 푸른하늘 하얀구름처럼 곱게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면 참 좋을것같은 이가을 나그네도 세상에 그리움으로 남고 싶다.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정방사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면서 찍은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