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꽃

지금 이 순간 다시 오지 못합니다. 잡을 수도 없으니까요?

당신은 꽃입니다.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노란 복수초꽃입니다.

당신은 나무입니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치 않는 그런 나무입니다.

당신은 산입니다.

힘겨운 세상살이에 지쳤을 때 기댈 수 있는 따스한 산입니다.

당신은 바다입니다.

기다림에 지쳤을 때 작은 소망 하나 적은 돌멩이

던져서 멀리멀리 소식을 전해줄 당신은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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