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첫눈이 내렸다.

세상이 하얀 도화지가 되어서

발자국 으로 그림도 그려보고

참 설렜다.

짝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처럼

내 모든 그리움이 힘겨움이 녹아내리듯

첫눈이 내게 달콤한 선물이 되어 내렸다.

작가의 이전글겨울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