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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당에
by
내고향단지실 진영민
May 8. 2019
손바닥처럼
작은 나의 마당에
봄이 가득 담겼다.
산수유나무
초록옷을 갈아입고
머위나물은 작은 우산을 쓰고
노란 민들레 별처럼 반짝이는
나의 마당에 빨간빛 뫼 발톱 꽃
보랏빛 뫼 발톱 꽃 꽃잎 편지를
날리는 나의 마당에
옆집 감나무가 살랑살랑
봄을 뒤로하고 여름 마중을 하러 나간다
두근거리던 첫사랑을 추억하듯이
작은 나의 마당에 세상을 따사롭게
바라보는 마음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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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단지실 진영민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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