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하여
18살 그때는 사는 게 어두운 터널이었다 ㆍ
by 내고향단지실 진영민 Feb 4. 2021
너를 위하여
나는 기나긴 언덕길을 헤매었다ㆍ
너를 위하여
나는 기나긴 세월 속에 파묻혀 버렸다ㆍ
너를 위하여
지나간 모든 슬픔을 감싸 주워 버렸다ㆍ
너를 위하여
오늘 밤도 나를 찾아 헤매었다
너를 위하여
나는 모든 것을 너에게 주웠다ㆍ
나의 생명도 진실도
너의 모든 웃음 속에서 사라져 버렸다ㆍ
너를 위하여
지나쳐 버린 모든 것을 다시 찾고
다시 돌아올 너를 기다린다ㆍ
너를 위하여 이제는 고마움에 기도를 합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