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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꽃이 피니

황매화꽃이 피니 여름이 살며시 다가오네요.

황매화꽃이 4월에 피니

여름이 길 것 같습니다.

노랗게 물든 황매화꽃을

보니 고향집이 그리워지니

나도 세월 따라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햇살이 뜨거운 어느 4월 낯선 집을 지나며

바라본 황매화꽃 추억에 가슴 울컥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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