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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단풍

나도 어떤 날은 시원한 나무그늘에 피는 들꽃이고 싶다.

찌는듯한 날씨에

시원한 소나무밑에

시골에서 시집온

돌단풍이 하얀 꽃을

피우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방긋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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