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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에 겨울날에
도시로 이사한 자작나무
by
내고향단지실 진영민
May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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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내려다보니
뜨거운 여름햇살아래
초록빛 나뭇잎이 반짝인다
하얀빛 겉옷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하여 바라보니
산꼭대기 우뚝 서있던 하얀 자작나무가
도시로 이사를 하여
뜨거운 여름 사람들에게
시원한 향기바람을 불어주는구나
반갑다 하얀빛에 초록모자를 쓴 자작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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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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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단지실 진영민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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