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잔 노동주(힘든 순간 온몸을 달콤하게 녹여주는 힘)
울아버지
힘든 농사일 하시며
반주로 소주 한잔 드시면서
온몸에 노곤함을 녹이셨을 텐데
빈 소주병을 바라보고 있으니
아버지께서 소주 한잔 드실 때
세상을 다 가진 행복했던 얼굴이
떠올라 마음이 벅찹니다.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