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에 노란 산수유꽃이 피는 날
아버지의 굽은 허리가
똑바로 누워계실 수도 없고
온몸이 아파하시는데
말은 잘 나오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실 아버지
생각하니 눈물만 나는구나.
하루하루 힘겨움에 할 말은
많으신데 모두 들어줄 수 없으니
마음이 아프다. 당신의 봄날이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