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향기로운 꽃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노란 산수유꽃 사이로 노란빛 향기바람이 분다.
하얀 목련꽃 사이로 새하얀 눈빛 향기바람이
분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사이로 짧은 봄날에 꽃향기 바람이 분다.
고향집 언덕배기에 핀 제비꽃, 민들레꽃, 꽃다지꽃
사이로 불어오는 꽃 봄바람이 제일 그리운
꽃바람 불어오는 날에 그리움을 마음속에
가득 쌓아 담아 놓는다.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