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에도 꽃은 피고 봄이 살며시 지나간다.
오늘은 차가운 꽃바람에 꽃들이 피었다.
거리를 걸으며 봄향기를 온몸으로 느껴본다.
산과 들에 노란 산수유, 개나리꽃, 하얀 목련이
가득 피어 봄을 수놓았다.
서울 오는 버스 안에서 혼자 중얼거려 본다.
내 인생에 봄날은 지금부터 시작 요이땅
한 번에 달려봅니다. 오늘부터 즐겁게 즐겨보렵니다. 벚꽃 피는 삼월 마지막날 월요일에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며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