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오늘은 나무를 심어요
아버지 오늘 하루는 여름날에 바람이 심하게
불었습니다.
아버지 오늘도 침대에 누워서 하루하루 살아오신날들을 기억하시며 마음은 집에 가시고 싶은 돼 집으로 갈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마음속으로 눈물 지으시며 아픈 몸을
일으켜 세우시고 싶은 마음이 애달프시겠지요.
아버지 오늘 하루도 여름날이 강물 위에
비추는 윤슬처럼 빛나게 지나갑니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날들이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화분에 블루베리 나무를 심은 날에
살며시 다가온 여름날이 다시 봄날로 돌아간 것 같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