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여름날 (입원 41일째) 단양노인요양 34일째

눈에는 졸음이 가득 하신아버지

아버지 산과 들이 온통초록빛 물결이

가득한 날입니다.

아버지밭에 곤드레 달래 마늘 감자가

자라고 있습니다.

아버지 오늘 하루도 아버지는 인생을

살아오신날들을 파노라마처럼 기억하시겠지요.

아버지 들판 위에 노란 씀바귀꽃들이

별들처럼 반짝이는 날 아버지의 여름날이

다정하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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