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골짜기에 하늘과 맞닿은 농부에 보랏빛 구절초가 웃어요.
보랏빛 구절초가
보슬보슬 내리는
빗방울로 세수를
하고 살살 부는 바람에
춤을 춥니다.
보랏빛 구절초꽃이
활짝 피는 날이면
뜨겁던 여름이
살며시 뒷걸음질 치며
도망갈듯합니다.
빗방울에 유달리 반짝이는 날입니다.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