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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웃으면 우리도 웃지


엄마 요즘 이런 필터 느낌있어.
아이가 사진을 찍자고 하면 '오오!그래?" 하고 얼굴을 바로 들이민다.
아이들과 함떼하는 수다도 재미있지만 애들 하는 것 관찰하다 이렇게 가끔 탑승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날 우리가족이 찍은 가족 언..30장 넘었을까.
새벽1시가 넘어가도 에너지가 넘쳐나는 아이와 함께 웃어줬다.


남편과 이런 얘길 가끔한다.
" 웃으니 우리도 좋다"
아이들의 웃음이 우리도 웃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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