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이라는 단어는 너무 쉽게 사라져 버릴 것만 같다. 간절해 보이지만 반대로 너무 가볍다.덧입히며 멋을 내는 유화물감처럼 무언가 덧입혀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생각도, 만남도 깊이 있어진다.
보고 또 보면서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읽고 또 읽으면서 책 속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은 이처럼 시간과 생각을 덧입히는 과정이다.가볍지 않은 생각과 시간은 사람 자체를 깊이 있게 만들고 관계역시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 법이다.
<말 거울> 출간작가
드림인스피치랩 대표 홍시달 출판사 대표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간작가 -<말거울>,<몰입육아달인의 육아처방전> -광명시전국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