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일단 써서 붙이기.

그럼 눈이 따라가.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이나 사무치는 부분은 무조건 밑줄을 긋거나 인덱스를 붙여 읽은 티를 내.

그래서 난 빌려 읽는 책보다 사서 읽는 책이 더 편하더라고.


그리고..

써서 붙여.

다이어리에 필사도 하지만 자주가는 주방에 덕지덕지 붙여놓으면

오며가며 눈이 따라가게 돼.




자주 보면 달라지더라.

서서히, 천천히 일지언정 달라지더라고.



이렇게라도 변할 수 있다면야.

필사로 도배를 하겠어 난.


좋은건 함께.


매거진의 이전글 기승전 살려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