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고사성어 2화
捲(거둘 권)/土(흙 토)/重(거듭 중)/來(올 래)
초한지의 양대 주인공 중 하나인 초나라 왕 항우는 당대 최고의 무장으로 초패왕으로 불리었다.
항우는 연전연승하며, 패배를 몰랐다.
항우의 전적은 70전 70승 무패였다.
그런, 항우가 단 한 번의 패배에 좌절하여 자결했다.
당시 항우의 나이는 고작 31세에 불과했다.
후대의 사람이 이를 애석해하며 시를 지었다.
시는 '권토중래미가지'라는 말로 마무리된다.
풀이하면,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올 것을 알지 못했도다.'이고,
알기 쉽게 번역하면, '다시 힘을 키워 훗날을 도모했으면 좋았을 것을'이란 뜻이다.
고사성어 '권토중래'는 우리에게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하게 한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가 성공할 때까지 3개의 로켓이 폭발하는 것을 지켜봤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고등학교 시절 팀 선발 선수에서 탈락해 벤치를 지킨 적이 있다.
실패했는지, 성공하는 과정에 있는지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화성 갈끄니까(코인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