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10603] 꽃

by. 나태주

by NumBori




아무렇게나 저절로

피는 꽃은 없다


누군가의 억울함과 슬픔과

기도가 쌓여 피는 꽃


그렇다면 산도 바다도

강물도


하늘과 땅의 억울함과 슬픔과

기도로 피어나는 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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