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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황인찬
[211010] 인덱스 - 황인찬
동네의 오래된 폐가였다
이곳에 오면 미래의 연인을 만날 수 있다는 그러한 말을 나는 믿었다
숨을 쉬면 빛이 흩어지는 곳이었고 어두운 데로 무엇인가 몰려가는 곳이었다
나는 자전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러자 내일이 왔다
이 어두운,
아무도 없는 집에서 나는 알았다 내 사랑의 미래가 거기에 있고 지금 내가 그것을 보았다는 것
나는 깜짝 놀라서 집을 나왔고
이제부터 평생 동안 이 죄악감을 견딜 것이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