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20225] 두근거려 보니 알겠다

by. 반칠환

by NumBori


[220225] 두근거려 보니 알겠다 / 반칠환


봄이 꽃나무를 열어젖힌게 아니라

두근거리는 가슴이 봄을 열어젖혔구나


봄바람 불고 또 불어도

삭정이 가슴에서 꽃을 꺼낼 수 없는 건

두근거림이 없기 때문


두근거려 보니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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