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신경림
겨울날 / 신경림
우리들
깨끗해지라고
함박눈 하얗게
내려 쌓이고
튼튼해지라고
겨울 바람
밤새껏
창문을 흔들더니
새벽 하늘에
초록별
다닥다닥 붙었다
가슴에 아름다운 꿈
지니라고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