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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필사
[221224] 눈 온 아침
by. 박동진
by
NumBori
Dec 24. 2022
눈 온 아침
-박동진-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아침
나는 동화 속 아이가 되어
아무도 걷지 않는 길을 걸어 봅니다
한참 걷다 되돌아보면
움푹움푹 고르지 못한 발자국이 따라오지만
숲속의 요술쟁이 할멈을 만나도
무섭지 않아
이렇게 자꾸만 가면
이 세상 하얗게 만드는 분을
꼭 만날 것 같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을때 내딛는 첫 걸음의 설레임은 항상 기분이 좋다
올해도 어김없이 온 눈, 지금 세상은 많이 하얗게 변해 있다. 어디든 한걸음 내딛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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