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조윤현
한 해를 보내면서 / 조윤현
다난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꿈이 그려지는
새해를 맞는 연말에
서산에 지는 해를 보며
영욕의 세월을 그린다.
지나온 해를 돌아보고
한 해를 또 보내면서
고회를 맞아야 하지만
지는 해가 거듭하면
미련에 남는 해는 아쉽고
새해가 또 기다려진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영겁의 세월을 보내면
무상한 인생 편력은
또 그렇게 그려지겠지.
올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나는 괜찮은지 뒤돌아 보는 시간.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