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21227] 한 해를 보내면서

by. 조윤현

by NumBori


한 해를 보내면서 / 조윤현


다난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꿈이 그려지는

새해를 맞는 연말에

서산에 지는 해를 보며

영욕의 세월을 그린다.

지나온 해를 돌아보고

한 해를 또 보내면서

고회를 맞아야 하지만

지는 해가 거듭하면

미련에 남는 해는 아쉽고

새해가 또 기다려진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영겁의 세월을 보내면

무상한 인생 편력은

또 그렇게 그려지겠지.



올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나는 괜찮은지 뒤돌아 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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