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30108] 두 사람

by. 김소월

by NumBori



[230108] 두 사람 / 김소월


흰 눈은 한잎

또 한잎

영기슭을 덮을 때,

짚신에 감발하고 길심매고

우뚝 일어나면서 돌아서도......

다시금 또 보이는,

다시금 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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