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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윤동주
[230208] 호주머니 / 윤동주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