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 변영로
[230404] 나비 / 변영로
나비야
나는 너의 날개를 좋아 한다
너의 날개의 빛깔을 보여다오
날이 어스레하여지니
네 날개의 황금(黃金)의 선을 펼쳐라
졸음장수 나를 잠재우고
저녁이 중얼거리며 지나가기 전에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