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0] 능소화

by. 양광모

by NumBori


[230620] 능소화/양광모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거지?


어찌 저 꽃은 손나팔까지 불며

내 할 말을 지가 묻고 있는가!


능소화 활짝 필 때

훌쩍 져버린 사랑 하나 있다


능소화 훌쩍 질 때

활짝 피어나는 그리움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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