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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박용철
[230913] 너의 그림자 / 박용철
하이얀 모래
가이없고
적은 구름 우에
노래는 숨었다
아지랑이같이 아른대는
너의 그림자
그리움에
홀로 여위어간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