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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영래
누가 쏘았을까 10월 심장을원영래누가 10월 심장을 쏘았기에첩첩 산마다 선혈 낭자할까골골 들녘마다 억새강이 흐를까.내 안 뜨겁게 달구던 피도 흘러나가가슴 저며 시려 오는 걸까.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