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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준하 Jan 30. 2019

이직해도 될까요?

아니요 당신은 올해까지는 억지로라도 버텨야 합니다. 

[기사공유] 성인남녀 절반, 설 연휴에 취업준비한다… '이직 적기'는 3~4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13000185

위의 기사를 읽고 ... 


커리어 컨설팅을 하면서 대학생부터 15년차 직장인까지 다양한 커리어를 만난다. 이중 5년차 이상 직장인을 워낙 많이 만나다 보니 머리 속에 나만의 대략적인 통계가 그려진다. 과거 자신의 이직 결정을 후회하는 직장인이 절반은 넘는 것 같다. 



"누구는 이직해서 연봉이 몇십프로 올랐데, 

누구는 갈 때 안 정하고 퇴사하고 몇달 쉬고도 어렵지 않게 재취업했데, 

누구는 벌써 이직을 3번이나 했는데 면접볼 때 크게 상관 없데"



이런 말들이 자신에게는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누군가로부터 저런 말을 들었다면 반드시 물어보고 확인해야 할 사항이 그 사람의 직무가 무엇이냐 이다. 그 직무와 나의 직무가 동일한지 다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어떤 직무의 이직 탄력성이 크고 작고는 직무 경쟁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직무 경쟁력에 영향을 끼치는 1번은 그 직무의 수요와 공급 현황이다. 본인이 학교를 어디 나왔고 어느 기업 출신이고는 그 다다다음 문제다. 



주기적으로 이직해도 되는 직무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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