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iwon Yeo
May 14. 2022
"추상적-현학적-미적-시학적-구조적 성찰보다는 기능-목적이 확실하고 즉각적인 실행을 우선한다.
디테일의 미시적 층위도, 비판적인 거시적 층위도 아닌 소위 '암묵적으로 적당한' 구체적인 행동을 통한 실제적인 사물이나 신체의 변형을 추구하는 것."
논산에서는 단일한 정답이 있는
문제가 정해진 프로세스를 통해 나에게 제시됐다.
이 문제란 지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이기 보다
대개 신체 움직임을 주어진 경로에 맞게
정해진 목표에 맞게 움직일 수 있냐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수행했냐로 문제 해결 여부가 결정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