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름을 보내며
인생이라는 내 우주에 알 수 없는 도착지를 향해 달리는 빛처럼 빠르게 흐르는 시간,
먼지처럼 사라져 갈 순간의 계절.
개인적으로 많은 부침이 있던 계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한가운데 서있습니다.
아마 저의 2022년 여름은 저 그림과 닮아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니 원하는 모습을 그린 것일 수도 있겠네요.
수많은 고민들이 해결로 연결되진 않겠지만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여러분도"
18년차 영상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계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