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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지웅 Oct 26. 2022

가을일기

여름을 보내며




인생이라는 내 우주에 알 수 없는 도착지를 향해 달리는 빛처럼 빠르게 흐르는 시간, 

먼지처럼 사라져 갈 순간의 계절. 


아득히 사라져 갈 2022년의 여름을 기억하며.





개인적으로 많은 부침이 있던 계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한가운데 서있습니다. 

아마 저의 2022년 여름은 저 그림과 닮아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니 원하는 모습을 그린 것일 수도 있겠네요. 


수많은 고민들이 해결로 연결되진 않겠지만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여러분도"




'GOODBYE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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