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고파할 땐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고, 목말라할 때는 마실 것을 주는 그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려고 하고, 혼자 무언가를 하려 한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그 마음을.
행여나 상처 입고 돌아온다면 상처가 낫도록 돌보아주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그 마음을.
우리는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만약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때는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나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