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그림이 된다 2

어깨를 맞댄 우정의 길, [한복 입은 소녀들]의 세 장면

by Bloom지연

〈그리다〉 그림과 감각을 표현하다


역사동화 [한복 입은 소녀들] 삽화를 그리며


— Illustration by Bloom jiyeon


두 소녀는 마치 소풍을 가듯

발걸음을 맞췄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길 위에서,

한복 자락이 바람에 가볍게 흔들렸습니다.


서로의 웃음소리가 꽃잎처럼 흩날렸고,

작은 손이 작은 손을 꼭 잡았습니다.

그 온기는 새로운 세상이

곧 눈앞에 펼쳐질 것만 같은

설렘을 품게 했습니다.


그 길 끝에 무엇이 기다리는지 알지 못한 채,

그저 함께 걷는 지금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징검다리 • 오일스틱 • 30x20

손을 내밀던 그 순간,

우리로 이어졌다.



고무줄놀이 • 오일스틱 • 15x20

우리들의 추억이

하나둘 쌓인다.



한복 입은 소녀들 • 오일스틱 • 30x20

너라서 좋아.

이 길을 함께 갈까?




• 제목: 한복 입은 소녀들

• 글•그림: Bloom지연


햇살 아래에서 나란히 걷던 두 소녀는,

서로를 의지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그들의 발걸음은 설레고도 순수했지만,

그 앞에는 알 수 없는 여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소박하고 진심 어린 우정을 품은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동화입니다.




• 두 소녀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그날의 숨결과 마음을 오빠생각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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