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Tmi Sep 28. 2024

주말의 커피, 일상 속에서

여유의 중요성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 같아서
위험하기 짝이 없다.
-헨리 포드-












긴 추석,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도 6월부터 새로 시작한 회사에서 휴가 없이 3개월이란 시간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야근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글을 이어갈 시간이 없었네요.


오늘은 휴식에 대하여 짧은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다들 잘 쉬고 계신가요?

우리 사회의 유명한(?) 글귀들 중 하나가

"잠은 무덤에서 잔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고도 합니다.





휴식은 일상생활에서 잠시 멈춤과 동시에 재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휴식(休息)'은 두 가지 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休와 息.

1. 休(쉴 휴): 사람(亻)이 나무(木) 아래에서 쉰다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입니다. 여기서 사람(亻)은 인간을, 나무(木)는 자연을 상징하며, 사람이 자연 속에서 쉼을 얻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휴'는 쉼, 멈춤, 휴식을 의미합니다.


2. 息(쉴 식): 자(自)와 심(心)으로 이루어진 글자입니다. '自'는 코를 뜻하고, '心'은 마음을 뜻합니다. 즉, 숨을 고르고 마음을 편히 한다는 의미로, 호흡을 가다듬으며 몸과 마음이 쉬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휴식(休息)은 "몸과 마음을 쉬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멈추는 것"을 의미하는 한자어입니다.




오랜만에 저녁에 약속이 잡혀서 밖으로 나오다가 미리 약속 시간 전에 미리 카페에 나와 보았습니다.


동네 카페의 사람들은 다들 즐겁게 지인들과 이야기하고,

평화롭게 휴식을 가지는 것 같네요ㅎ


항상 카페에서는 카공이나 노트북으로 뭔가를 끄적이는 습관이 있었는데, 오늘은 잠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다 가려고 합니다.





다음 주면 다시 휴일들이 끼어있는 주입니다.

다들 오랜만에 리프레시 잘하시고 좋은 휴식 가지시길 바랍니다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