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IT종사자들을 위하여.
"글쎄요, 우리 때는 뭐 강의나 교재, 유튜브 같은 미디어 매체가 발달하지 않아서 별 다른 방법이 있었나? 외국어로 된 논문들을 읽거나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는 방법이 다였죠"
"그건 저보다 윗 세대의 이야기 같네요 하하
그 당시에는 아무래도 cpu라던가 ram 등의 메모리 같은 부분이 발달하지 않아서 코드를 짜고 계획할 때 이런 부분 등을 고려를 많이 했던 같네요."
"그렇죠. 아무래도 당시에는 1GB여도 파격적이었다고 생각했던 시절이니, 메모리 관리나 작동에 효율적인 구조를 항상 고민하게 되는 거 같네요."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별도로 하는 프리랜서 같은 외주 형 업무들은 있었고, 자기계발을 위한 개인 프로젝트들은 많이 한 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리눅스 기반으로 레플리카(복제품) 개념으로 os설정이나 프로그래밍 언어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한 게 인상 깊네요.."
"그렇죠. 도커 역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를 용이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니까요. 나중에 구글의 엔지니어들이 이 수십 개의 도커 컨테이너를 관리하기 위해 또 서비스를 만들었죠."
"사실 기술이란 것에 대해서 누군가 필요에 의해서 개발되고 발전되는 것들이 많아져서 요즘날의 IT기술들은 유용해지고 널리 사용할 만한 것들이 많죠. "
"저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si서비스에서도 이러한 인프라 관련 서비스에 고 컨설팅을 하는 인원들도 있는데,
고객의 수요에 따라서 새로운 기술을 써야 할 때도, 기존 인프라 관련 기술을 재 활용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결국에는 그들도 기술기반으로 신기술을 활용하는 사람들만 살아남는 시대가 올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