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6 719일 차
선물 같은 오늘이라는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알람 없이 눈이 떠져 새벽에 조용히 혼자만의
공부 시간을 오래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것은
언제나 설렘을 가져다 주기에 감사합니다.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제 맛있는 저녁을 온 가족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후식으로 먹은 딸기빙수가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둘째 아이와의 자전거 데이트 했던 시간에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아이도 행복해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전시회를 다녀올 생각에
기대가 되어 감사합니다.
설 연휴지만 운영을 하는 곳들이 있어
머리를 자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삶은 원래 내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는 것을 알고
내 삶을 꾸준히 스스로 미리 그려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금 더 다정한 엄마가 될 것임에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에 적는 긍정확언이
마음을 차분히 다잡는데 도움이 되어 주어
감사합니다.
글로 적는 즐거움을 다시 찾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