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3 716일 차
조용히 오늘의 하루를 맞이하고
아침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긍정확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이 자리를 잡아감에 감사합니다.
어제 갑자기 연락이 온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휴직 기간이었기에 만남이 가능했었기에
휴직을 하고 있는 이 시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긍정의 기운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 등원 전에 책도 많이 읽어주고,
놀이도 같이 해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못해준다고 생각하니
더 아쉽고 소중하게 느껴져서,
매 순간에 더 감사함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숙제를 조금 더 자세히 봐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잠들기 전 아이에게 화낸 것에 대해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님에 감사합니다.
아이도 울고, 나도 울었지만
마음은 충분히 전달이 되었음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말 한마디, 말투 등에 대해 신경 쓰고
조심해서 말해야겠다고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는 아직도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매일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있음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스스로에게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