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내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는 것

에필로그

by 비비드 드림

[단단하게 빛나는 내면을 위해]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고자 시작했던 연재였다. 스스로 나름대로 차분한 편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연재를 시작하면서 나는 역시나 완벽하지 않았다.


생각지 못한 일을 마주했을 때, 어찌 사람이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 역시 그랬다. 연재 글을 작성하는 기간 중 내가 살면서 경험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이 생겼었다. 그때의 충격은 말로 할 수 없었다. 실망감과 자책감. 그 마음들이 나를 괴롭혔다.


당시 내가 작성했던 글들을 다시 하나하나 다시 훑어보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결국 중요한 건 내 마음이라는 것.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는 것. 그래서 다시 또 힘을 낼 수 있었다.




이 연재글은 남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작성하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결국 도움을 받은 건 나 자신이었다. 나는 여전히 불완전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말하듯이, 알려주듯이 글을 적어내려 갔다.


앞으로도 조금 힘든 일이 생기거나 흔들리는 시간이 온다면 다시금 찾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마음을 잡지 못하고, 여전히 주변의 환경에 의해 흔들리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들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100% 해결법이 되어주진 않더라도 적어도 마음의 위로가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장 좋은 건 흔들릴 만한 일이 없이 단단한 내면을 이미 장착하는 것이다.




모든 책에서도 말하듯, 나의 마음과 머리 안에서 내가 하는 생각들이 결국 나를 만들고 나를 변화시킨다. 그러니 동굴 안으로 들어가 동굴 입구를 막고 혼자서 힘들어하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을 바꿔보는 시도를 꼭 해보기를 바란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마음을, 단단한 내면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상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읽어주셔서, 따스한 댓글로 마음을 나눠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mage.png


이전 29화말하기보다 중요한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