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상 | 도쿄 디즈니랜드 할로윈, 쿠루마야 라멘

by 지영








이날은 연차 쓰고 도쿄 디즈니랜드 다녀온 날!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간단한 짐 검사를 마치고 디즈니랜드 입장! 마침 할로윈 시즌이라 입구부터 구석구석 할로윈 포인트가 가득했다. 입구부터 울려 퍼지는 디즈니 음악에 꽤나 설렜던 나..



베이맥스 해피라이드



첫 선택은 베이맥스 해피라이드! 밋밋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다.





놀이기구가 도는 내내 놀이기구를 조작하는 직원들이 한시도 쉬지 않고 노래에 맞춰 계속 춤추시는데 정말 아무나 못할 일..




미키의 매지컬 뮤직월드



여기서 꿀팁! 도쿄 디즈니랜드 어플에서 Entry Request라는 항목을 클릭하면 입장 가능한 쇼들을 확인하고 엔트리를 할 수 있다. 베이맥스 기다리면서 미키의 매지컬 뮤직월드 엔트리 해봤는데 바로 탈락했고요..





당첨 안 돼서 상심이 컸는데 상해에서 본 미키 스토리북 공연이 너무 좋았어서 그냥 홀린 듯 티켓 구매해 버린 나.. 포기 못해..





일찍 도착해 공연 대기하는 중.. 그래도 티켓 구매자는 1층 자리로 배정해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풀림(?)



도쿄 디즈니랜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



촬영 불가라 사진은 없지만 2,500엔이라는 티켓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몬스터 주식회사 라이드 앤 고 시크



다음으로는 몬스터 주식회사 어트랙션〰️





게임 방법은 지나가면서 보이는 몬스터 마크를 손전등으로 비추면 끝! 플래시는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면 알아서 켜져서 별도로 조작할 건 없다.





퀄리티도 좋고 괜히 옛날 생각나서 촉촉해짐..




스타투어즈



스타투어즈는 3D 안경 쓰고 극장에 쪼르르 앉아 4D 어트랙션을 타는 놀이기구다. 개인적으로 3D 체험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우주 사이를 지나다니는 컨셉이라 꽤 짜릿하다!







점심은 스타투어즈 근처 식당에서 먹었다. 치킨 토마토 칼조네랑 궁금했던 알린 모찌를 주문했다. 모찌도 맛있는데 저 칼조네가 진짜 맛있다(!)


같이 산 할로윈 기간 한정 컵은 500엔 내고 샀는데 지금 집에서 아주 잘 쓰는 중.. 여기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추천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배도 채웠으니 다시 부지런히 어트랙션 타야지. 캐리비안의 해적 타러 왔다. 물 위의 배를 타고 해적들, 포 쏘는 해적선을 구경할 수 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캐리비안의 해적 팬들은 달려가세요〰️




빅썬더 마운틴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빅썬더 마운틴! 도쿄 디즈니랜드 메인 어트랙션 중 하나라 항상 대기가 긴데, 도쿄디즈니리조트 40주년 기념 패스로 예약해 대기 없이 바로 탑승했다!





올라간다 올라간다





롤러코스터이니 당연히 떨어지는 구간이 몇 번 있기는 한데 무서운 정도는 아니다! 역시 재밌어..





카우보이 칠면조 다리 뜯으면서 다시 부스터 달아주기





300엔의 귀여움



스플래쉬 마운틴



한 시간 넘게 기다려서 탑승한 스플래쉬 마운틴! 후룸라이드랑 비슷한 느낌인데 다 타고 내려오니 쫄딱 다 젖어 거지꼴을 못 면했다는 이야기를 나는 참 좋아한다.. 스플래쉬 마운틴과 빅썬더 마운틴은 위치가 가까워서 두 어트랙션을 묶어서 타는 걸 추천!





스플래쉬 마운틴 타고 나오니 밖이 어둑해졌다. 타이밍 좋게 신데렐라성 나이트 공연 대기하는 중〰️





신데렐라 성을 무대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꿈을 좇아 하늘을 나는 모습을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캐슬 맵핑쇼랑 불꽃, 디즈니 명곡이 합쳐져 감동 그 자체.. 내가 이걸 보러 디즈니에 왔구나..




스티치 인 카운터



나이트 공연 끝나고 다시 어트랙션 달리기.. 어렸을 땐 스티치 좀 무서웠는데 지금은 왜 이리 귀여운지(?)





스크린에 등장하는 스티치와 실시간 교신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여긴 일본어를 알아야 재미있을 듯!





놀이공원 오면 추로스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거잖아요



잇츠 어 스몰 월드



여기는 사람이 없어서 대기 없이 바로 탑승했다. 유럽에서 출발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남태평양의 섬으로 세계 일주를 하는 컨셉인데 어른보단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어트랙션!





힐링 타임..





야간 퍼레이드도 구경해 주고





5분 정도 진행되는 불꽃놀이도 봤다. 캐슬 맵핑쇼에 비해 불꽃놀이는 생각보다 간소하고 짧아서 피곤하면 굳이 챙겨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 ⸝⸝ ᷇࿀ ᷆⸝⸝ƪ);




정글 크루즈



마지막 어트랙션은 정글 크루즈! 배 타고 디즈니랜드 강을 한 바퀴 도는 보트 투어인데 어두워서 조형물이 잘 안 보였다. 낮이나 일몰 시간에 타길 추천..





디즈니랜드 안녕! 또 올게!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아서 진짜 피곤했는데 그래도 라멘은 먹겠다고(?) 근처 쿠루마야 라멘에 들렀다. 이참에 단골 맛집 공유하기.. 네기미소라멘에 미역 추가했고, 사이드로 온타마 라이스도 함께 주문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미소라멘에 매콤한 파채가 얹어져 있어 하나도 안 느끼하고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미소라멘 전문점이긴 하지만 우리가 잘 아는 돈코츠라멘이나 시오라멘 같은 다른 베이스의 라멘도 맛볼 수 있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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