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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 여배우 4편, Drew Barrymore

by 브이룩 vlook

1975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빈티지 감성의 여배우이자 프로듀서, 작가 그리고 토크쇼 엔터테이너인 그녀는 바로 Drew Barrymore 드루 베리모어 입니다. 그녀는 모두 배우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 부담이 악영향이 되어 청소년기에 마약과 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의 큰 경험 이후 만 16세에 그녀는 자서전을 내며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내용을 기록 했고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솔직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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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그녀의 성장배경과 필모그래피에 맞게 성인이 되어 사적인 자리와 시상식에서 입고 등장하는 그녀의 의상은 언제나 발랄하고 통통튀는데요. 지금까지 파헤쳐본 90년대 스타들의 빈티지 패션을 보면 다채로운 색상보단 블랙앤 화이트, 클래식한 룩이 많았는데요 드루 베리모어의 경우에는 그녀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색감과 패턴이 들어간 옷들을 입음으로서 또 다른 층의 패션 매니아 층들을 끌어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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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그녀의 귀여운 룩에 절대 빠지지 않는 한가지가 바로 ‘선글라스’ 였습니다. 색상이 들어간 틴티드된 선글라스 부터 우리가 흔히 90년대의 동그란 선글라스라 하면 생각하는 것들까지 모두 소화하며 공식 석상에 나타났습니다. 그녀가 유독 선글라스를 다양하게 활용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 또한 그녀의 개성에 맞게 색상과 모양이 다양해서 조사하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었는데요. 변함없는 클래식함을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와 패션이 있다면 드루 베리모어는 당대의 시대와 감성 그리고 통통 튀는 그녀의 매력까지도 패션 속에 담아냄으로서 시대의 한 아이콘이라 불리는데에 전혀 손색이 없지 않을까요? 이렇게 , 모두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는 패션이지만 나에게만은 원픽인 그녀 혹은 그의 패션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브이룩 에디터 김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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